방금 동대문에서 악세사리 장사하다가
접었다는 소식을 라디오에서 접했다.
하루에도 몇 명이 사업접을 걱정을 하고
하루에도 몇 명이 새로운 창업으로 중대박 터뜨릴
생각을 하는 곳, 그곳이 동대문인 것 같다...
일전에 일 관련해서 동대문에 가 본 적 있다.
하지만...
옷구경하기보다는 내 일로 간 것이었는데...
내리자마자 활기찬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. ㅋㅋ
나는 동대문하면 웃긴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.
남들처럼 옷을 사러간 적은 거의 없고...
초기에 혼자 돌아다닐 때... 프라다스타일
원피스를 7만원 거금에 산 기억이 ㅡ.ㅡ;; (결국 그 옷
얼마 안 입고 내다버렸다 왜 버렸을까? 왜 샀을까? )
동대문에서 사업하는 사람들처럼 버스놓치고
탈의실에서 날 샌적 있고 웃지못할 추억 ㅋㅋ
남편과 함께 명동 밀리오레 갔다오면서
그만 마법에 걸려서
ㅋㅋㅋㅋ
내 짠돌이 근성이 작용해서
100엔샵 가서 생활용품 쇼핑하면서 뿌듯~!
이 때 산 반찬통이 김통으로 역할 톡톡히 했다. ^^
그리고 먹었던 맛난 맥주 돈까스 ㅋㅋ
무척 맛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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